아이와 산모를 위한 휴식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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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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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인데다가 양수가 터져서 출산한 케이스라 

얼떨떨하고 육아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왕초보 엄마라 

긴장한 상태로 조리원 입소했습니다.

틈틈히 들려서 가슴상태확인도 해주시고 가슴마사지도 해주시고

수유자세등등 알려주셔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교육은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아기 목욕하는 방법이라던가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하는방법 등의 교육이 있어 좋았습니다.

솔직히 모유수유 별생각없었고 

조리원에선 출산으로 힘들었던 몸 회복에 집중하려고 했지만

교육듣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엄마한테도 아기한테도 모유수유가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모유수유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초보엄마라 쉽지않더라구요

자세가 불편한지 물다가 뱉어버리거나 짜증내고 물다가 자버리거나 울더라구요

울면 울음소리 듣고 팀장님이 오셔서 자세라던가 타이밍이라던가

등등 많이 알려주시고 그 외에도 틈틈히 오셔서 직수는 얼마나 했는지 

가슴은 괜찮은지 등등 신경써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리원 퇴소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도 알려주시고요. 

실장님께서도 불편한 점은 없는지 모르는거 여쭤보면 친절하게 다 답해주시고

퇴소하고나서 해야할 일들도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아기들한테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다 보이더라구요. 모두 감사합니다^^

조리원 생활에 너무 만족하기도 하고 남편 일정도 있어 

조리원 생활 2일을 연장했습니다ㅎㅎ

아직 젖양이 많진 않지만 완모의 꿈을 안고 

남은 조리원 생활 잘 보내다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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